1년 전 레고랜드 사태와 여러 가지 이슈로 인해 저축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던 시기가 있었다. 당시, OK저축은행도 당시 연 6.5%의 예금 상품을 한시적으로 모집하였다. 당시 OK저축은행에 대한 건전성을 의심하는 시선도 있었지만 금리가 워낙 착한지라 최대 기간인 3년 만기로 가입하였다.
OK저축은행 정기예금 후기
우선 당시 OK저축은행에서 판매한 정기예금에 대한 뉴스는 다음과 같다. (작년 10월 28일 출시된 상품으로 오늘 딱 1년이 되었다.)
대략 읽어보면 6.5%의 특판 금리에 만기 3년이지만 1년 단위로 중도해지 시 손해 없이 정상이율로 해지가 가능한 상품이었다.
회전식 정기예금
우선 처음 가입할 때에는 금리가 6.5%로 아주 높기 때문에 3년간 유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오판이었다. 해당 상품은 회전식 정기예금이라고 한다. 회전식 정기예금은 일정한 주기로 금리가 변경되는 것 같다. 해당 상품은 1년 단위로 금리가 변경되는 상품이라고 한다. 가입당시 약관을 다운로드하지 않아 확인할 길이 없지만 OK저축은행은 회전식 정기예금이기 때문에 금리가 1년 단위로 변경된다고 공지하고 있다.
아래는 1년이 지나 변경된 금리로 연 4.41%의 금리를 제공한다.
저축은행 예금 금리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저축은행중앙회에 접속해 현재 저축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를 확인해 보았다. 저축은행 금리 비교 및 확인은 아래 글을 참조하자.
현재로는 BNK 저축은행 상품이 4.5%의 금리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OK저축은행 정기예금 해지
◎ 만기일이 주말인 경우 만기일 이후 첫 영업일에 해지하는 것이 유리
OK저축은행 정기예금은 해지하기로 마음먹었다. OK 저축은행은 계좌관리 > 해지예상금액조회를 통해 해지 시점에서의 해지예상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아무래도 금일이 토요일인 관계로 6.5%의 금리를 조금이라도 더 누릴 수 있다. 따라서, 만기 이후 첫 번째 영업일인 10월 30일 해지 신청하는 것이 28, 29 이틀간 6.5% 금리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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