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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재테크

마녀공장 상장 - 따상 가능하다!!

by 상생재테크 2023. 6. 8.

마녀공장 상장이 드디어 오늘 시작된다. '친환경 화장품' 전문기업 마녀공장이 상장 첫날인 오늘 따상(공모가의 두 배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에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는 것 같다. 앞서 진행한 수요예측과 일반공모에서 흥행에 성공하였고, 최근 매년 간 이어온 꾸준한 실적증가도 시장의 호의적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상장직후 유통물량이 적은 상황이라 따상은 거의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오늘은 마녀공장 상장에 대해 알아보자.

 

마녀공장-상장
마녀공장 상장

 

마녀공장 상장 - 마녀공장이란 회사는?

 

마녀공장은 2012년 설립된 자연주의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서울 등촌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이다. 당 회사는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중견기업에 해당한다. 마녀공장의 주요 사업 내용은 천연 유래 성분의 자연주의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판매하는 화장품 브랜드로서 클렌징, 앰플, 에센스 및 기타 비건 화장품 등을 주요 제품으로 판매 중에 있다. 특히, '퓨어 클렌징 오일',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갈락 나이아신 에센스'  3종의 누적 판매량은 730만 병에 이른다.

 

마녀공장-로고

 

지난해 매출 1018억 원, 영업이익 2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62.62%, 38%씩 증가하는 등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고, 특히 지난 3년간 연평균 영업이익률이 약 24%에 달할 정도로 수익성 측면에서도 안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속 가능한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화장품'에 대한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다.

 

 

마녀공장 상장 - IPO 결과

마녀공장은 지난달 22~23일 양일간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1,8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경쟁률로 올해 부진한 IPO 시장을 반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이에 마녀공장의 공모가도 희망공모가 범위(1만 2000 ~ 1만 4000원)의 최상단을 초과한 1만 6000원으로 확정됐다. 같은 달 25~26일 양일간 이뤄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도 1265대 1의 경쟁률, 증거금 5조 613억 원 등 흥행을 기록했다. 이러한 IPO 흥행 성공의 가장 큰 이유로는 안정적으로 급성장 중인 실적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시장은 판단하고 있다.

 

마녀공장 상장 - 최근 비슷한 청약률 종목의 상장일 현황

최근 시장 분위기도 호의적이다. 지난 1일 상장한 진영은 당일 개장 직후 ‘따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다만, 진영은 따상 기록 후 시초가 보다 낮은 가격으로 종가를 형성했다. 올해 상반기 최대어로 꼽힌 기가비스 또한 지난달 24일 상장 당일 공모가 대비 83.7% 수준에서 거래를 마치며 시가총액 1조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진영-차트
진영 상장일 차트(5분봉): 따상 기록 후 시초가 밑으로 하락했다.

 

기가비스-차트
기가비스 차트

 

기준가 동시호가 상한가 상한가
16,000 32,000 41,600

 

 

 

 

마녀공장 상장 - 상장일 주가 예측

 

최근-상장종목-유통물량
상장종목 유통물량

공모 구조도 흥행에 유리하다. 마녀공장의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은 11.14%(약 183만 주)로 많지 않아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 부담이 크지 않다. 여기에 의무보유확약 최종 배정 비율이 65.49%로 높은 수치를 나타냄으로 인해 따상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마녀공장은 최근 상장한 기가비스보다 높은 경쟁률에 준수한 의무보유확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따상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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