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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재테크

매일 이자 지급 서비스 비교(토스,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by 상생재테크 2023. 6. 6.

토스뱅크의 '매일 이자 받기' 서비스의 흥행으로 인해 다른 인터넷 뱅크도 유사한 서비스를 모두 내놓았다. 인터넷 뱅크의대표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 서로 비슷한 서비스를 출시하며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인터넷뱅크 3사의 매일 이자 받기 서비스에 대한 조건을 비교해 보고자 한다. 

 

매일-이자지급-서비스-비교
매일 이자지급 서비스 비교

 

 

토스뱅크

 

 

고객이 원하는 날마다 이자를 지급하는 서비스를 가장 먼저 도입한 은행은 인터넷뱅크 3사 중 가장 늦게 설립된 토스뱅크이다. 2022년 3월 '지금 이자 받기'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처음 시작했다. 서비스 출시 후 1년 만에 총 298만 명의 토스뱅크 사용자가 1억 5000만 회 이상 이용하였다고 한다.

매일 이자를 받기 위해서는 토스앱에서 아래와 같이 이동하면  '지금이자 받기' 버튼이 있고 이 버튼을 누르면 토스뱅크 입출금계좌로 이자가 입금된다. 금리는 5000만 원까지 연 2.0%이고 5,000만 원 초과금액은 연 2.8%이다.

 

'홈' → '토스뱅크' → '토스뱅크 통장' → '매일 이자가 쌓이고 있어요' → '지금 이자 받기' → '동의하고 지금이자 받기'

 

토스뱅크-앱

 

케이뱅크

올해 1월 '바로 이자 받기'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입출금계좌에서 파킹통장인 '플러스박스'계좌에 돈을 이체해야지만 '바로 이자 받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플러스박스 금리는 연 2.6%고 납입한도는 최대 3억 원이다.

 

일복리-효과도-누릴수-있다.

 

카카오뱅크

가장 최근인 지난달 24일 '이자 바로 받기'라는 명칭의 동일 서비스를 내놓았다.

 

 

 

케이뱅크와 동일하게 '세이프박스'에 돈을 넣어야 '이자 바로 받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세이프박스 금리는 연 2.4%고 납입 한도는 최대 1억 원이다.

 

이자-바로-받기-서비스
카카오뱅크 - 이자바로받기 서비스

 

 

비교 결과

 

  토스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서비스명 지금 이자 받기 바로 이자 받기 이자바로 받기
금리 2.0% (5000만원 이하)
/ 2.8% (5000만원 초과)
2.6% 2.4%
한도 - 3억원 1억원
서비스 받는 법 토스뱅크 앱에서 '지금 이자 받기' 버튼 누름 플러스박스 개설 후 금액이체  세이프박스 개설 후 금액 이체

 

 

예금자보호 한도인 5,000만 원만 파킹통장에 입금할 계획이라면 케이뱅크의 '플러스박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5,000만 원이 넘는 금액이라도 2억 원까지는 케이뱅크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반면 2억 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파킹통장에 예치한다면 토스뱅크를 이용할 때 가장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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