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저 현상이 계속되면서 환테크 수단으로 엔화가 각광받고 있어요. 또한, 토스뱅크의 외화통장의 경우 환전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환테크족이라면 필수적으로 가지고 있는 통장이 되고 있어요. 오늘은 토스뱅크 외화통장을 이용한 엔화 환테크에 대해 이야기해 보아요.
토스뱅크 외화통장
토스뱅크 외화통장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몇 번 포스팅을 하였어요. 토스뱅크 외화통장 개설방법과 수수료에 대해 알아보았고 그다음 포스팅에서는 토스뱅크 외화통장을 이용해 환테크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보았어요. 모든 금융거래에는 수수료가 발생하지만 토스뱅크의 외화통장을 통한 외환거래는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외환거래에 최적의 통장이 아닐까 생각해 보아요.
일본 엔화 거래 이유
저는 엔화를 이용한 환테크를 하고 있어요. 엔화의 가격이 낮을 때 매수해서, 엔화가 상승하면 매도하는 방법을 반복적으로 하고 있어요. 토스뱅크의 외화통장은 17종의 통화에 대해 수수료 없이 무료 환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요. 그러면 왜 저는 엔화를 선택하였을까요?
정답은 엔화는 기축통화는 아니지만 기축통화에 거의 준하는 준기축통화로서의 지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또한, 일본은 상대적으로 우리나라와 가깝고 해외여행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사례도 많기 때문에 엔화가 환테크에는 괜찮은 통화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현재 엔화의 시세가 역사적 저점으로 불릴 만큼 낮기 때문이에요.
엔화 매매 내역
아래는 토스뱅크 외화통장을 이용한 엔화 매매 내역이에요. 현재까지 수익이 발생하면 조금씩 팔고 손실로 전환하면 물타기 하는 식으로 평단가를 계속 낮춰가고 있는 상황이에요. 항상 수익이 발생할 때만 원화로 일부 환전하였어요. 물론, 토스 외화통장을 통한 거래이기 때문에 수수료는 전혀 발생하지 않아요.
외화통장을 이용한 단타매매와 환전 한도
토스뱅크 외화통장은 환전 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하였어요. 따라서 개념상으로는 단타매매를 통해 수수료 없이 무제한으로 외환거래가 가능해요. 하지만 알려진 바에 의하면 토스뱅크의 외화통장에 일일 환전한도가 도입되었다고 해요. 아무래도 너무 많은 환거래가 발생하다 보니 이를 막기 위한 조치가 아닌가 생각되어요.
토스뱅크 외화통장 환전 한도
기존에는 월 단위 30만 달러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환전이 가능했다고 해요. 하지만 토스뱅크 측은 4월 1일부터 아래 표와 같이 외화입금 1일 한도 1,000만 원 월 한도 1억 원으로 하향했다고 해요.
구분 | 변경 전 | 변경 후 | |
---|---|---|---|
1회 거래 한도 | (입금) 채우기 및 외화모으기 | 1천만 원 상당 외화금액 | 삭제 |
(출금)원화로 바꾸기 | 월 거래한도 범위 내 | 삭제 | |
일 거래 한도 | (입금) 채우기 및 외화모으기 | - | 1천만 원 상당 외화금액 |
(출금)원화로 바꾸기 | - | - | |
월 거래 한도 | (입금) 채우기 및 외화모으기 | 미국달러 30만 달러 상당액 | 1억 원 상당 외화금액 |
(출금)원화로 바꾸기 | 미국달러 30만 달러 상당액 | - |
토스뱅크 외화통장 장점
토스뱅크 외화통장은 누구나 조건 없이 100% 우대환율을 제공하고 있어요. 그리고 언제든 살 때와 팔 때 동일한 환율을 적용받을 수 있으며 기존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요. 토스뱅크 체크카드로 세계 각국의 ATM 입출금과 결제가 가능해요.
- 100% 우대환율 제공
- 살 때와 팔 때 동일환율 적용
- 기존 토스뱅크 체크카드 그대로 활용 가능
- ATM 수수료 미 발생(경우에 따라 발생하는 경우도 있음)
오늘은 수수료 없이 무료환전이 가능하고, 환테크 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 토스뱅크의 토스뱅크 외화통장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어요. 현재 엔화가 역사적 저점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토스뱅크 외화통장을 이용한 엔화 투자는 위험부담 없는 좋은 투자 방법이 될 것으로 생각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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