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가 저점에서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언젠가는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엔화 투자에 대한 관심은 점점 커지고 있다. 투자자라면 엔테크에 대한 관심을 키워야 될 것으로 생각된다. 오늘은 엔화 투자에 대해 알아보자.
내용 요약
- 엔화 투자 방법
- 엔화 환율 변화를 이용한 투자
- 엔화 선물 ETF 투자
- 일본 부동산 투자도 괜찮은 방법
엔화 투자 방법
지난번 엔화 관련 포스팅에서는 국내 엔화예금의 경우 예금액에 대한 이자 발생이 없거나 미미하기 때문에 엔화보다는 달러나 원화 예금을 추천한 바 있다. 하지만 엔화의 투자 방향이 아직 불명확한 상태라 안화의 환율 변화를 이용한 투자도 괜찮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또한 엔화 환율이 900.67을 기록하는 등 10년 동안 최저치에 접근하고 있는 상황이라 반등이 시작할지 모른다는 기대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엔화 예금 투자
엔화 예금 투자는 원화를 엔화로 바꾼 후, 외화 통장에 입금한 뒤, 환율이 오르면 다시 바꿔 차익을 노리는 방법이다. 환차손이 발생되기 때문에 환전 수수료가 발생한다. 따라서 우대율을 파악해 자신에게 유리한 거래은행을 결정해야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엔화 선물 ETF 투자
엔화 선물 ETF 투자는 엔화를 환전하거나, 예금 상품에 직접 가입하지 않고 환테크를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환율에 따라서 수익이 결정되는 상품이기에 환전수수료보다 더 낮은 수수료로 엔화에 투자할 수 있다. 엔화 선물 ETF의 경우 선물환율에 연동이 되기 때문에, 현물과의 차이에 따른 수익률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일본 부동산 투자
얼마 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집코노미 박람회 2023에서 많이 소개가 되었지만 일본 부동산 투자도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다. 일본어를 몰라도 가능하며, 일본 내 한국은행지점에서 대출을 받고 한국인 컨설턴트를 통해 투자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현재 일본의 다른 나라와 달리 저금리 정책을 계속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최저 금리의 나라' 일본에서 저렴한 수준으로 대출을 받아 부동산 투자를 한다면 최대 연 7%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전문가에 의하면 현재 일본 경기가 인플레이션 국면에 진입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부동산 투자 매력도는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이번 집코노미 박람회에서도 은퇴를 앞둔 중장년 예비 투자자 사이에선 일본 부동산 투자 상담에 나선 글로벌PMC 부스가 이목을 끌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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