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전기차 관련기업 알멕이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청약에서도 흥행에 성공하였다. 주관사인 NH투자증권에 의하면 증거금으로 약 8.5조의 뭉칫돈이 몰렸으며, 계좌수로는 올해 공모를 추진한 주식 중 가장 많은 372,820건의 계좌가 청약을 신청했다고 한다.
오늘은 어제(21일) 마감된 알멕의 청약 결과와 흥행의 원인에 대해 알아본다.
알멕 청약 결과
전기자동차 알루미늄 부품 제조사 알멕의 청약에 약 8조 원에 달하는 뭉칫돈이 몰렸다. 주관사인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알멕은 전날부터 이틀 동안 진행한 일반청약에서 약 8조 5000억 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비례 경쟁률은 2,711 대 1로 집계됐다. 주관사인 NH투자증권에 약 37만 2820건의 주문이 들어왔다.
공모주 | 계좌수 | 증거금 | 균등배정 | 비례경쟁률 | 비례1주 금액 |
---|---|---|---|---|---|
알멕 | 372,820건 | 8.47조 | 0.34 | 2,711:1 | 6,778만 원 |
청약증거금 | 청약수 | 비례경쟁률 | 비례배정 | 균등배정 | 배정수 |
---|---|---|---|---|---|
4,500만원 | 1,800주 | 2,711 | 0.66 | 0.34 | 1~2주 |
1억 1,250만원 | 4,500주 | 1.66 | 2~3주 | ||
2억 | 8,000주 | 2.95 | 3~4주 | ||
2억 5,000만원 | 10,000주 | 3.69 | 4~5주 | ||
3억 5,000만원 | 14,000주 | 5.16 | 5~6주 | ||
5억 | 20,000주 | 7.38 | 7~8주 |
알멕 높은 경쟁률의 원인
알멕은 테슬라요건이라 불리는(이익미실현 특례) 요건으로 상장하는 올해 첫 기업이며 공모시장에서 6월 최대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올해 공모한 공모주 중 가장 많은 신청 계좌수를 기록하였다. 알멕은 일반투자자에게 환매청구권이 부여돼 청약 열기가 높았다. 주가가 하락할 경우 환매청구권을 사용하면 상장 후 6개월 내 공모가의 90% 가격으로 주관사에 되팔 수 있다.
나의 알멕 공모신청 결과
NH투자증권이 가지고 있는 터라 공모에 참여하였다. 아래와 같이 공모에 참여하였고, 이번에는 1주도 낙찰받지 못했다.
혹자들은 주 당 10만 원 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예상하는 사람도 있었다. 최소 주 당 5만 원 이상의 수익은 낼 수 있는 종목이었기 때문에 5만 원의 기회를 날렸다고 생각하니 씁쓸한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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