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교통카드 사업이 이번 달부터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으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은 기존 알뜰교통카드보다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마일리지를 더욱 확대했다고 한다.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에 대해 알아보자.
알뜰교통카드 관련 글
▷ 알뜰교통카드 안내 2탄 (마일리지 적립방법 등)
Contents
알뜰교통카드 사업이란
국민들의 대중교통비 절감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 시 이동거리(보행, 자전거 등)만큼 마일리지를 지급해 주는 사업이다. 알뜰 교통카드는 국토교통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협업해 출시한 교통카드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최대 800m)에 비례해 마일리지(최대 20%)를 적립받을 수 있고, 카드사 추가 할인 혜택까지 덤으로 받을 수 있는 카드이다.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국토부는 1일부터 이용자 혜택을 늘린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을 시행한다. 신규 사업안에 따르면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할 시 마일리지를 기존 최대 월 44회에서 60회까지 적립할 수 있다. 또한, 지난 2월 국토교통부와 주요 카드사 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참여 카드사가 기존의 6개사에서 11개사로 확대되었다.
기존 | 신규 |
---|---|
신한, 우리, 하나, 로카, 티머니, DGB | 국민, 농협, 비씨, 삼성, 현대 |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는 일반, 청년, 저소득층에 따라 대중교통요금과 이동거리에 따라 차등 적립된다. 이동거리 확인이 불가할 경우 최소 마일리지인 50원이 지급되며,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일, 환경·교통 관련 기념일에는 마일리지가 2배로 적립된다. (아래표: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구분 | 2천원 미만 | 2천원 ~ 3천원 | 3천원 이상 | 비고 | |||
---|---|---|---|---|---|---|---|
당초 | 변경 | 당초 | 변경 | 당초 | 변경 | ||
일반층 최대적립금 |
11,000원 | 15,000원 | 15,400원 | 21,000원 | 19,800원 | 27,000원 | 이동거리 (최대 800m)에 비례하여 지급 |
청년층 최대적립금 |
15,400원 | 21,000원 | 22,000원 | 30,000원 | 28,600원 | 39,000원 | |
저소득층 최대적립금 |
30,800원 | 42,000원 | 39,600원 | 54,000원 | 48,400원 | 66,000원 |
알뜰교통카드 종류
알뜰교통카드는 크게 ‘선불형’과 ‘후불형’으로 나뉜다. 선불형 카드는 캐시비·원패스 등 선불교통카드 앱을 내려받은 뒤 회원가입을 거쳐 발급받을 수 있다. 후불형 카드는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카드사별로 자체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도 한다.
아래그림은 네이버에서 검색한 알뜰교통카드(신용카드)이다. 하나카드의 알뜰교통 mypass 마패 신용카드의 경우 대중교통 20% 할인을 제공해 가장 유리하다. 또한 GS25·CU·세븐일레븐을 이용하면 결제금의 10%(하루 최대 1000원)를 돌려준다. 스타벅스·커피빈 결제 시 10%(월 최대 5000원)까지 청구할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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