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채권 매수를 위해 5개 증권사를 돌아다닌 결과 컴투스 1-1 채권과 애큐온 캐피털의 채권이 5%에 가까운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었다. 오늘은 이들 장외 채권 중 컴투스 1-1 채권을 매수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해당 채권의 특징과 수익률 그리고 만기 상환금에 대해 알아보자.
장외채권 투자
오래간만에 목돈이 들어와 오늘 장외채권을 매수하였다. 지금까지 장내채권만 매수하였는데 장외채권은 이번이 처음 투자이다. 장내채권은 사실 원하는 가격에 거래하기가 쉽지 않다. 자금이 투자계좌에 있는 데 주문이 체결되지 않아 계좌에서 일하지 않고 있는 것을 보면 답답할 때가 많다. 그렇다고 무조건 체결될 수 있도록 주문을 내자니 수익률이 아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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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채권 검색
장외채권은 증권사마다 판매하고 있는 상품이 차이가 있다. 내가 계좌를 가지고 있는 증권사는 KB증권, 유안타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있다. 현대차증권, 대신증권, 신한증권 등도 계좌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앞에서 언급한 증권사를 더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이들 5개 증권사에 접속해 판매하고 있는 장외채권을 확인해 보았다.
수익률 낮은 장외채권 제외
5개 증권사 중 내가 가입할 수 있는 안전한 예적금 상품의 수익률 보다 높은 수익률의 장외채권을 판매하는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뿐이었다. 미래에셋증권은 컴투스 1-1 채권이 가장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였고, 한국투자증권은 애큐온캐피털 채권이 가장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였다.
컴투스 1-1 채권
한국투자증권에서 판매하고 있는 애큐온캐피털 채권은 5.0%의 수익률을 제공했다. 컴투스 1-1보다 높은 수익률이었지만, 잔존기간이 1년을 넘어가는 채권이었다. 반면 컴투스 1-1 채권은 4.71%의 수익률에 잔존기간이 198일로 다소 짧은 채권이었다. 그리고 컴투스와 애큐온캐피털에 대한 조사를 해 보았다.
컴투스 채권 분석 글 확인하기
애큐온 캐피털 채권 관련 글 확인하기
만기상환 투자 수익
MTS의 만기상환 투자 수익 결과를 통해 수익금을 확인해 보았다. 오늘 컴투스 1-1 장외채권을 약 500만 원을 투자하였고 만기인 7월 26일 상환 시 계좌로 입금되는 돈은 원금 포함 5,060,053원이 입금된다. 또한, 해당 채권이 3개월 이표채이기 때문에 만기 일로부터 각각 3개월 이전인 1월 27일과 4월 27일 이자가 각각 입금될 예정이다. (아래 그림 참조)
컴투스 1-1 채권은 오늘 오전에 매수를 한 채권으로 현재 해당 채권은 장외채권 리스트에서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완판 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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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저축은행 잘파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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